T맵에 AI 기술이 적용되면 목소리로 원하는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찾아줘"라고 말하면 T맵은 자동으로 목적지를 검색해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길이 막히는 경우 대안 경로도 제시한다.
T맵은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와도 연계된다. 운전을 하면서 집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음성으로 구조 요청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긴급구조 요청해 줘"라고 말하면 경찰서나 소방서에 사고상황이 접수되고 자동으로 위치 정보가 전달된다.
SK텔레콤 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 개발자와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윤태현 기자 yt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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