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2011년 정보화 전략계획(ISP) 및 2015년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ISMP)을 수립 단계를 거쳐 금융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형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작년 4월부터 진행된 1단계 분석 설계 업무는 대우정보시스템이 수행한 바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지향적 IT인프라 구축, 적시 정확한 통계시스템 제공 및 선진화된 업무 환경 구현이라는 3가지 전략과제 이행에 중점을 둔다.
회사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사업을 수주하면서 공금융기관 중심의 공공IT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공공 사업 수행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향후 공공부문 재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동양생명, 유안타증권 등 굵직한 차세대 프로젝트 경험과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 등 다수의 SI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겸 동양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신용보증기금 차세대 사업은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충과 금융산업 선진화에 기여하는 큰 의미가 부여된 만큼,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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