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 친환경 서래야쌀이 충남도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News1 |
(서천=뉴스1) 유승길 기자 = 서천군의 친환경 '서래야 쌀'이 2017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대회에서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도내 쌀의 품질 고급화와 시·군별 우수브랜드 육성을 위해 15개 시·군의 브랜드 쌀 중 연간 매출액 20억원이 넘는 상품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에는 도 농업기술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참여했으며 서래야 쌀은 품위, 품종, 전문가 식미평가, 가공시설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서래야 쌀은 2015년 전국 12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대한민국 최초 對 중국 쌀 수출 및 이슬람권 할랄 시장 진출에 이어 이번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대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서래야 쌀의 생산에서 소비자 식탁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서천 쌀 고품질화 및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yuc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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