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보좌관 회의 참석 대상은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 경호실장과 수석비서관, 보좌관, 국가안보실 1·2차장 등 18명이다.
이날 회의는 받아쓰기·결론·계급장이 없는 ‘3무(無)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편안하게 대통령이 평소 하던 방식으로 받아쓰기 없고, 결론 미리 내놓는거 없고, 계급장 없는 방식으로 지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회의는 박 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말을 하면 참모들은 이를 받아적기만 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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