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38분 현재 GS는 전일대비 3.93%오른 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16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 역시 전일대비 2.04%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됐도 27만7000원에 신고가를 새로 썼다. 외인과 기관은 고른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밖에 전날 신고가를 새로 쓴 LS는 1.49% 오른 7만4800원에 거래 중이고, 두산은 0.44%오른 11만4500원에 강보합세다.
김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 문재인 대통령 기업 개선관련 공약으로 미뤄볼 때 기업지배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주주환원정책에서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배당성향이 평균대비 낮은 지주회사는 배당성향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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