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경제2분과 위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부처"라며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2일 서울 통의동 국정자문기획위원회에서 열린 미래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정부 스스로 일자리정부임을 표방하고 있다"며 "미래부에서 일자리 확보를 하는데 미래부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미리 부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이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 해왔다"며 "SW 기업하기 가장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미래부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호원경 위원, 강현수 위원, 조원희 위원, 최민희 위원, 김경수 기획분과 위원 등이 참여했다. 최 위원은 이날부터 경제 2분과 소속으로 활동 하게 됐다. 이와 관련 이 위원장은 "최민희 위원이 방송통신 쪽 전문가여서 합류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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