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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합천군,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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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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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거쳐 합천군 해인사관광호텔에서 합천군밀양시의령군창녕군의 다문화 업무 관계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결혼이주여성의 일의 세계와 일자리 창출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합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 중인 시군 담당자 간 팀워크 증진 및 연계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후 이어진 실무자 정기회의에서는 사업 실무자 전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여성을 지역의 일꾼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수 있을만한 일자리 창출의 방향을 정하고 각 시군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튿날에 이어진 현장방문 순서에는 여성결혼이민자가 문화관광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재경 합천부군수는 이날 행사에 격려차 참석하여 농촌지역 결혼문제의 해결과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과 같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찾아주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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