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경북 안동시의회 의장
김성진 의장은 "현재 정부는 국정기조에 맞는 국가정책사업을 발굴해 각 사업별 기준 보조율에 따라 국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국비예산은 건축 및 시설 등만 지원하고 있어 사업완료 후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대부분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압박이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책사업의 사업완료 이후 운영비에 대해서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특히 시ㆍ군의 재정자립도는 매우 열악한 것이 현실"이라며, "국가정책사업 추진시 운영비를 지원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지방도 발전할 수 있도록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