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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아라비카 원두만 사용한 대표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열정’을 콘셉트로 한 여름 신규 TV 광고 ‘T.O.P to go NOW’편 공개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맥심 티오피(T.O.P)는 ‘The Original Passion for coffee’의 약자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이 담긴 제품이다. 일명 ‘커피공화국’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맥심 티오피는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제품으로 명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처럼 맥심 티오피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2008년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 돌풍 일으킨 ‘맥심 티오피’
‘맥심 티오피'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과 40년 넘게 축적된 커피 제조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제품이다. 2008년 출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20~30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맥심 티오피’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고품격 커피음료를 탄생시켰다는 점에 있다. 고급 커피숍의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동서식품은 2008년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하는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를 개발했다.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되는 ‘맥심 티오피’를 탄생시킨 것이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했다. 아라비카 원두는 고산지대에서 주로 재배되기 때문에 키우기도 어렵고 손도 많이 가지만 그 깔끔한 맛과 풍부한 향 때문에 고급 원두커피에 주로 사용되며, 특히 다른 원두에 비해 단맛, 신맛, 감칠맛 향이 뛰어나고 카페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부드러운 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원두다.
◇국내 최초 마시는 즐거움에 ‘잡는 즐거움’을 더한 ‘셰이프 보틀 캔’ 도입
지난해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의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국내 최초로 ‘셰이프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을 도입했다. 셰이프 보틀 캔은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잡고, 놓치지 않도록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격자 무늬로 엠보싱 처리해 그립감을 극대화한 용기로 커피를 마시는 즐거움에 ‘잡는 즐거움’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특히 격자 무늬는 ‘최고 커피를 향한 열정’을 상징하는 맥심 티오피 패키지의 ‘삼각형 열정 패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열정’이라는 티오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한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의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3종 출시
5월 출시된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3종은 미디엄 로스팅한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제품명처럼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커피 음료로, 특히 콜롬비아•과테말라•케냐 원두 배합을 통해 조화롭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표현했다. 커피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블랙(Black)’, 가볍게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아메리카노(Sweet Americano)’, 우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부드러운 ‘라떼(Latte)’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지금 당장을 즐기다는 것이 바로 열정”, 욜로(YOLO)라이프를 담은 신규 TV 광고
맥심 티오피 광고는 ‘열정’을 메인 콘셉트로 한다.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신규 TV 광고 ‘T.O.P to go NOW’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로 대표되는 시대적 화두를 반영해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며 현재의 가치를 즐기는 것이 바로 열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배우 원빈이 ‘티오피가 이토록 진한 이유는?’이라고 질문을 던지며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을 역동적으로 활보하며 ‘당신을 움직이기 위해서, 그것도 지금’이라도 대답하는 원빈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맥심 티오피 TVC의 백미인 에스프레소 추출 장면은 영상만으로도 깊은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처럼 맥심 티오피는 커피의 심장인 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 속성을 일반 소비자들의 삶의 원동력인 ‘열정’과 연결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최고의 커피를 향한 맥심 티오피 만의 ‘열정’을 강조하고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커피전문점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에스프레소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맛있는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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