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아산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만69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대회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35종목(초등부 19종목·중등부 35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기의 평일 개최 최소화 ▲불필요한 개·폐회식 생략 ▲종목별 경기장의 하루 전 오후 개방 등의 조치를 통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도 간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이번 대회를 참가자 모두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종합 성적 및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목별 개인시상식만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대회부터는 기존의 학교운동부 중심으로 이뤄지던 선발전에 스포츠클럽 선수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종목별 경기 일정, 장소 등의 자세한 정보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누리집(http://junior.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h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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