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이틀째인 25일 박명재 한국당 의원 질의에 답
“정경유착 틀 못 벗어난 것 아쉬워”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재벌은 신생 대한민국 경제를 짧은 시간 내 성장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 이틀째인 25일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재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대기업, 사회적 기업으로 떳떳하게 세계시장에서 경쟁했으면 좋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다만 “다만 중소기업과 공정거래 이런 데서 아쉬움이 있었다”며 “최근 최순실 사태에서 입증된 것처럼 정경유착 틀을 못 벗어난 것 같아 아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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