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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심평원 대전, 지역 의약계 현장에서 답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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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인병로)은 지역 의약계와 현장소통 및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충청남도 의약단체장(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협회, 병원협회)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지원은 5월 한 달 동안 대전광역시(15일), 충청남도(23일), 충청북도(30일) 의약단체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약단체 간담회 주요 내용은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추진방향ㆍ선별집중심사 항목ㆍ청렴제도 등 안내 ▶의료계 애로사항 청취 ▶청구 및 심사 업무 등 주요 현안 공유이다.

또한, 대전지원이 제안한 '지역의료발전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지역 의약단체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동의했다.

인병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장은 "지역 의약계 현장과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며,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지역 의약계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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