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폭염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오는 9월30일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폭염대응 종합대책에는 Δ2017년 여름철 기상전망 예측 Δ폭염 상황관리 T/F팀 구성 및 운영 Δ무더위쉼터 지정·운영과 관리 Δ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Δ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Δ폭염대응 홍보활동 강화 등이 포함됐다.
노약자·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326명이 안부전화나 방문점검을 통해 세심히 관리하고, 접근성이 좋고 냉방기기를 구비한 경로당, 마을회관 등 422곳에 대해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시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l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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