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한 번에 금방 빠져나올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에서 18번이나 핸들을 꺾어가며 겨우 빠져 나온 운전자에게 누리꾼들이 '세상에서 가장 운전 못하는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안겨줬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CCTV 동영상은 2013년 촬영된 게 분명하지만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길이 없다.
동영상은 2013년 온라인에 게재됐으나 요즘 들어 새삼 네티즌들에게 웃음과 답답함을 안겨주고 있다.
파란색 자동차의 운전자는 후진으로 한 번에 빠져나올 수 있는 공간을 엉뚱한 방향으로 왔다 갔다 하며 겨우 주차장에서 탈출한다.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울화통이 터질 정도다.
한 네티즌은 "저런 실력으로 어떻게 운전면허증을 땄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다른 누리꾼은 "적어도 주차는 잘 해놨네"라며 놀려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무리 바보라도 운전을 저렇게 할 순 없다"며 "아마 장난일 것"이라고 웃어넘겼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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