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이 7년만에 CRPS 극복 후 밝은 모습으로 복귀했다. | MBC 라디오스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신동욱이 '라디오스타'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동욱이 예능에 출연한 것은 7년 만이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금은 서브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동욱이 건강한 모습으로 출연했다.
신동은 지난 2010년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은 후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이날 신동욱은 7년의 투병생활 끝에, 병을 극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또 UFO 목격담, 동안 비주얼 때문에 작품에서 거절당했던 일화 등을 공개했다.
방송이 나간 뒤 팬들은 "신동욱 너무 보고 싶었어요", "힘내시고 활동 응원할게요", "회복되서 다행입니다. 이 병의 희망이 되시길" "소울 메이트 때 생각난다.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등의 격려를 보냈다.
한편, 신동욱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도 출연하고 있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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