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1차 강좌에는 '지식은 곧 어휘력이다'라는 주제로 최준 시인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20일과 24일에는 각각 '지식인 사회의 희망과 그 한계' 강연과 '우리 시에 들어 있는 아름다운 언어와 시를 쓴 시인이 살았던 현장 체험'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감곡도서관과 정지용문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차 강좌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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