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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국민 소통창구 ‘광화문 1번가’를 오는 26일 오픈한다.
‘광화문 1번가’는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활동하게 될 국민인수위원회로, 국민이 참여해 활동하는 국민인수위원이 문재인 정부 5년의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광화문 1번가 회원가입만으로 대통령에게 정책을 제안하고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민이 직접 정책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정책 제안을 받는다. 제안된 정책은 8월 말 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직접 보고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25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된다. 모듈형 컨테이너 공간에서 국민들의 정책제안을 접수 받고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공감인 경청부스, 테마 부스 등 특별 공간도 조성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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