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속적으로 유통경로 확대를 모색해오던 지평주조는 이로써, 지역 막걸리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그리고 이번 이마트까지 3대 대형마트 입점에 모두 성공했다.
9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지평주조는 예로부터 물맛 좋기로 유명한 지평의 맑은 지하수와 국내산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주조해 부드러운 목 넘김과 숙취없는 술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침체된 국내 막걸리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라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도 특별한정판 출시 및 유통경로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보다 50% 상승한 목표 매출액 9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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