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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구청)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핵가족화, 저출산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평균 가구원 수가 2015년(2.53명), 1세대 가구가 전체 가구의 1/5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관계가 갈수록 소원해 지고 있다.
서구는 24일 3대 또는 4대가 모여 살며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유공자 25명에 대해 표창을 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들은 현대사회에서 가족이란 울타리가 갈수록 약해져 가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며, 따뜻한 가족애를 실천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가족문화,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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