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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GS25, 'SNS에 충분히 올릴 수 있을' 깜직 김밥·주먹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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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미키김밥' 'ZOO먹밥세트'

아시아경제

디즈니 미키 김밥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편화가 편의점 먹거리 모양도 변화시키고 있다.

GS25는 25일 '본격 SNS용 만족 극대화 먹거리'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귀여운(?) 김밥과 주먹밥 세트를 선보였다.

'디즈니미키김밥'은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본뜬 용기에 3가지 맛의 꼬마김밥을 담은 상품이다. 미키마우스의 귀 부분에는 김밥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가 있다. 가격은 2500원.

또 GS25는 미키마우스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디자인된 용기 3종을 제작, 고객들이 김밥을 먹은 후 케이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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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먹밥세트


'ZOO(주)먹밥세트'에는 키티, 돼지, 팬더, 개구리 등 4가지 동물 모양의 귀여운 찐빵이 랜덤으로 들어 있어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찐빵과 함께 미니주먹밥, 각종 튀김과 다양한 소스까지 세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2900원.

GS25 관계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후기를 공유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단순히 맛만 있는 먹거리가 아닌 보기에도 좋은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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