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 쌀' 부문에 '전남 쌀'이 11년 연속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명품 대상은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돼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명품 대상은 성인 여성 1만명을 대상으로 여성 삶의 질을 높이는 가치 기준을 토대로 여성 소비자들의 1차 평가와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전남은 전국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전남 어린이집, 초·중·고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 쌀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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