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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안길강이 KBS2 '추리의 여왕'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길강은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넸다. 안길강은 하완승(권상우 분)에게 끌려다니면서도 사건을 해결할 때만큼은 베테랑 형사다운 모습을 보이는 배광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소속사 열음엔터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는 매 순간이 언제나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배광태라는 캐릭터를 만나 잊지 못할 순간을 보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했기 때문에 끝까지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추리의 여왕'과 배광태를 향해 아낌없는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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