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밭대학교 및 대신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대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정신 설립을 위해 창업 목표의식 고취 및 창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7 한밭 START UP FAIR"는 "CEO 초청 강연”과 “한밭 창업 어워즈 2017 예선” 총 2부로 나누어져, 4명의 CEO 릴레이 강연, 특별공연, 창업 QUIZ, 즉석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밭 창업 어워즈 2017 예선“ 참가자들과 심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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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는 각기 다른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CEO 4명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힙합크루 ”아투 더 지기스“의 특별공연 후에 맥스컴퍼니 최수리 대표의 ”창직과 창업“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인 (주)알파비엔테크의 최훈민 대표, (주)다른코리아의 박철상 부대표, 다향의 김지희 대표가 ”제 2의 스펙 창업, 청년창업가가 되기까지”라는 동일한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쳤다. 강연을 마친 후 참가자들의 수많은 창업 관련 질문이 쏟아져 행사가 다소 지연될 만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어서 2부에서는 즉석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 심사위원 5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밭 창업 어워즈 2017”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한밭 창업 어워즈 2017“은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어 각 단계마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창업을 도와주는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선을 진행했다.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창업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매년 “레인보우 창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밭 창업 어워즈 2017”은 많은 창업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즉석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한밭대학교 송우용 창업지원단장과 즉석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필도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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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앞서 실시간 순위 집계가 가능한 We Live on 시스템을 활용하여 창업 퀴즈가 진행됐다.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 퀴즈를 풀면서 가장 많은 정답을 맞춘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산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사위원단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는 시간에는 한밭대학교 힙합동아리 A-Sound의 초청공연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밭 창업 어워즈 2017 예선”인 즉석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충남대학교 경영학부 박재기 교수는 “한밭대학교 및 대신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대전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참가자들의 즉석 아이디어를 심사하면서 젊음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매우 감탄 했다.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본 행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또한, 한밭대학교 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2017 한밭 START UP FAIR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창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며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박진우 기자 takerap@ais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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