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4.24/뉴스1 © News1 박윤식 기자 |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문재인정부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내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도된 것에 "통보받거나 그런 게 없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조금 있다가 (행자부장관 내정설에 대해)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곧 입장문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의원실 관계자 역시 "김 의원은 지금까지 인사권자 측으로부터 내정과 관련한 어떤 통보나 언급도 받은 바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TK(대구경북)라는 지역적 기반과 4선 중진 의원이라는 점, 문 대통령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출신 등 여러 측면에서 여당 내 입각 가능성이 높은 후보군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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