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우선 서울은 25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은 늦봄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대구 31도, 광주는 29도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출근길 안개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순천과 경주의 가시거리가 90m, 충남 태안 160m, 과천은 33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다행히 광주와 사천 공항에 내려졌던 저시정 경보는 조금 전 8시에 해제됐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서 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5도, 대구 31도, 광주 29도, 대전 27도로 예년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동풍이 불면서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충청과 전남, 경남지방은 오존 농도가 '주의'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휴일에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어올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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