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기관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펼치고 인력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시상담회 및 기업 대표 파견 등의 해외 마케팅 사업 ▲투자 세미나 개최와 투자조사단 파견 등 사업 기회 발굴 확대 ▲기술협력 및 역량개발 사업 ▲기관·업계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한-아세안 ICT 투자진흥 세미나'에 참여하는 아세안 4개국 23개 기업 가운데 말레이시아 기업과 한국 기업이 75만 달러(약 8억4천만 원) 규모의 솔루션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25일 코엑스 402호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브루나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의 ICT 진흥정책과 산업 동향 등이 소개된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왼쪽)과 정용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한-아세안센터 제공] |
heey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