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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어제와 오늘 장 시작 전 세계 증시를 보면 미국증시(다우산업 +0.36%. 나스닥 +0.4%)는 미국 중앙은행이 보유자산 축소 계획을 시사하면서 상승 마감하였다. 유럽증시(주요국 평균 약 -0.2%)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배출 가스 조작 혐의 등으로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하였다. 중국증시(상해종합지수 +0.07%)는 무디스의 중국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지만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야간 증시(MSCI +0.63%, 야간선물 0.85)도 미국증시에 영향을 받아 상승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 해외야간 증시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우리나라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의 매수세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주의 반등이 지수 상승의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코스피 200 구성 종목이 다음 달 바뀌면서 편입 관련된 종목들의 반등이 있었다. 특히 투기거품을 식별해내는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예일대 실러 교수가 앞으로 미국 시장에 대해 상승 견해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해외시장의 긍정적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산업 및 종목적으로는 제약, 바이오주와 차트 턴어라운드주를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 제약, 바이오주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고 우리나라 세계 산업 경쟁력도 많이 증가하였다. 또한 시장이 상승하면서 순환매를 대비하여야 한다. 모멘텀이 좋으면서 오랫동안 차트가 하락 후 횡보를 보였던 종목 위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수급 개선주로는 삼성출판사(068290), 삼진(032750), 오디텍(080520), 미원홀딩스(107590), 한신기계(0117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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