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오는 27일 론칭하는 'Ce& Tae Yong'의 '캣티튜드 썸머티셔츠'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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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편집숍 '셀렙샵'이 '씨이앤(Ce&)'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고태용 디자이너와 처음 손잡았다.
CJ오쇼핑은 고 디자이너와 함께한 '씨이앤 태용(Ce& Tae Yong)'을 오는 27일 오후 3시40분 셀렙샵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Ce&은 셀렙샵이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로 내놓는 브랜드다. 셀렙샵 에디션은 시즌별 가장 필요한 아이템들 위주로 그 동안 핸드메이드 코트, 가죽 재킷, 여성수트 등 고품질의 감도 높은 컨템포러리 패션 아이템들을 주로 선보여왔다. 이에 비해 Ce&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캐주얼하고 위트 있는 상품들을 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Ce& Tae Yong의 첫 번째 상품은 '캣티튜드(Cattitude) 썸머티셔츠'다. 고 디자이너 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셀렙샵의 세련된 감성이 더해졌다. 감각적인 레터링과 위트 있는 고양이 캐릭터가 함께 옷에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캣티튜드 썸머티셔츠는 각기 다른 디자인과 색상의 4종 세트 구성으로 CJ오쇼핑 셀렙샵 방송과 CJ몰을 통해 한정 판매한다. 동시에 캣티튜드 디자인이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 에코백 등 스페셜 라인의 아이템들을 온라인 편집샵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Ce& 브랜드 론칭에 맞춰 CJ오쇼핑 셀렙샵은 배우 윤균상을 모델로 발탁했다. 전날 도산공원에 위치한 고 디자이너 쇼룸에서 론칭 상품을 전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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