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로는 부산∼울산 복선전철 위를 횡단하는 입체 교차로로 전체 길이 276m(교량 90m, 접속도로 186m, 폭 20m)이다.
개통한 울산 온양 복선전철 상부도로 |
2014년 착공돼 사업비 85억원(철도공단 70%, 울산시 30%)이 투입됐다.
울산시는 이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온양읍의 동-서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행로 대안지하차도의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시장은 "눈앞의 거리를 철도 때문에 둘러 다녔던 불편은 끝나고, 이 도로를 계기로 온양읍이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개통식에서 현대아파트 입주자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