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버다임의 2분기 연결 매출액 113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36% 증가할 것”이라며 “수익성 높은 소방차 수출 반영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같은 때보다 1.2%포인트 증가한 10.7%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6월에 208억원 규모 마다가스카르 정부향 굴절소방차 납품, 12월에 230억원 규모 베트남향 굴절 소방차, 소방장비 납품이 있다”며 “향후 납품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수출 국가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에어다임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1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늘어날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유가 회복으로 기존 주력 시장이었던 중동, 러시아, 독립국가연합 지역향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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