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테러 공격 관련 경찰 발표. © AFP=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영국 맨체스터 테러 공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24일(현지시간) 테러 관련 혐의로 남자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잉글랜드 중부 워릭셔 넌이턴 지역을 수색해 이 남자를 체포했다. 맨체스터 지역 외부에서 이번 테러 관련자가 체포되기는 처음이다.
이로써 테러 관련 체포자는 남자 6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경찰은 맨체스터 북부 지역 블래클리 지역을 수색해 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앰버 러드 영국 내무장관은 이번 테러의 용의자인 20대 남성 살만 아베디가 "독자적으로 행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베디는 테러 현장에서 사망했다.
jjtan@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