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국내 주식형 펀드 13거래일 연속 순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가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자금이 222억원이 순유출됐다. 673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89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48억원이 빠져나가 사흘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68조423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82억원 감소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8조2182억원으로 844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04조1593억원으로 208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04조7517억원으로 1788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35조7225억원으로 4419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 역시 4390억원 감소한 136조5372억원을 기록했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