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2~18도·낮 최고기온 23~31도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분수대 옆을 지나고 있다./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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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목요일인 25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서 5~2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동해안은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남해상과 동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라며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좋음' 혹은 '보통'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ddak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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