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덥겠습니다.
다만, 영서 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영동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 날씨도 덥다고요?
[기자]
오늘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28도 가까이 올랐던 어제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1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더위가 나타납니다.
대구 낮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하늘은 맑지만, 곳곳에 안개가 끼면서 충청 이남에는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충북 괴산의 가시거리가 70m, 순천이 80m, 안동 270m 등으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곳이 많은데요.
울산과 광주, 사천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사라지겠고, 오늘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 지방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영동 지방에는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5도, 대구 31도, 광주 29도, 대전 27도로 예년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오존 농도가 '주의'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휴일에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어올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