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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활짝 열린 분양시장]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더 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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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3·84㎡형 468가구

광폭 발코니, 스마트 홈네트워크 등 특화설계 적용

이데일리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쌍용건설은 이달 말 경남 밀양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서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에 전용면적 73·84㎡형 46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형 179가구다.

단지는 2020년까지 조성 예정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밀양제대농공단지·사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단지 옆 내이3지구까지 개발되면 일대는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밀양시청·법원·검찰청 등이 약 1㎞ 거리에 있다. 홈플러스·탑마트·공설운동장 등도 가깝다.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 예정이며, 밀양시외터미널과 KTX 밀양역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전 가구에 약 2m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가 제공되고,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동의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이곳을 자전거보관소와 미니놀이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최초로 가구마다 스마트패드를 지급해 홈네트워크를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 등의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단지에는 1등급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중앙에 선큰 광장을 비롯한 주민운동시설과 맘스스테이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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