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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5일 서울 서초구 교육연수원에서 장학재단 등 공익법인 운영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공익법인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학사업과 학술연구 지원 등을 담당하는 공익법인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전문 공인회계사가 세무·회계, 법인운영에 필요한 주요 세법 등을 강의한다.
서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학자들의 학술연구를 지원하는 등 988개의 민간공익법인이 있다. 하지만 경제불황과 금리인하 등으로 법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장학사업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익법인 운영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익법인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hjki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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