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O) 사무총장.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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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미국 주도의 반이슬람국가(IS) 연합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AFP 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 척결에 NATO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브뤼셀에서 NATO 정상들을 만나 IS 격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디.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NATO 회원국 일부의 우려에도 NATO가 IS 연합군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외교관은 24일 "오늘 저녁 NATO 회원국 대사들이 정상회담에서 논의할 대테러 행동계획을 결정했다"며 "여기에는 국제사회의 반IS 연합에 NATO의 참여가 포함된다"고 말했다.
NATO 정상들은 25일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공식 승인할 예정이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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