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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브스 선정 브랜드 가치 … 삼성전자, 세계 10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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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조원 평가 … 애플, 7년 연속 1위

삼성전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 23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순위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7위에 오른 뒤 이듬해 11위로 밀려난 바 있다. 브랜드 가치는 382억 달러(약 43조 130억원)로 지난해보다 6% 상승했다.

포브스는 개별 기업의 최근 3년간 평균 수익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200여개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1위 기업은 애플로, 브랜드 가치는 10% 늘어난 1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지난 7년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고, 2위 구글(1018억 달러)보다 67% 가치가 높았다.

3위부터 9위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870억 달러)·페이스북(735억 달러)·코카콜라(564억 달러)·아마존(541억 달러)·디즈니(439억 달러)·도요타(411억 달러)·맥도날드(403억 달러) 순이었다. 현대차도 지난해 71위에서 세 계단 올른 68위를 기록했다.

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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