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강원영동,경북북부 오후부터 흐리고 비..돌풍,천둥ㆍ번개..낮 최고31도

오늘 날씨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25일 오후부터 밤까지)은 강원영동, 경북북부, 북한은 5~20mm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 동해안은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아침까지 남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후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5ｍ, 남해 먼바다 0.5~2ｍ, 동해 먼바다는 1~6ｍ로 일겠다.

이광효 leekhy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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