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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leisure&style] 절제된 색감에 개성 넘치는 프린팅 스포츠웨어, 이보다 멋스러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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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점퍼, 슬림하게 스타일링 조절

레깅스·브라, 운동 중 여성미 어필

질스튜어트스포츠

중앙일보

셀럽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원 마일 웨어 룩’을 자주 볼 수 있다. 딱 붙는 스포츠 레깅스에 크롭톱 그리고 무심하게 걸친 것 같은 후드 점퍼나 티셔츠는 대충 입은 운동복 같아 보이지만 이동상황까지 고려해 완벽하게 스타일링 된 모습이다. [사진 질스튜어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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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스튜어트스포츠 베이직 로고 배색 브라(상의)와 레터링 포인트 데일리 레깅스(하의).


러닝과 피트니스는 물론 요가·필라테스·발레·스피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20·30대 1인 가구가 확산되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셀럽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원 마일 웨어 룩’을 자주 볼 수 있다. 딱 붙는 스포츠 레깅스에 크롭톱 그리고 무심하게 걸친 것 같은 후드 점퍼는 대충 입은 운동복 같아 보이지만 이동상황까지 고려해 완벽하게 스타일링 된 모습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웨어에서는 미니멀 디자인과 톤 다운된 세련된 색감이 대세며 블루종, 레더 재킷 등 일상 캐주얼복과 매치해도 손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몇 년 전만 해도 스포츠웨어를 떠올리면 형형색색의 형광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모노톤을 중심으로 은은한 파스텔컬러가 포인트로 활용되고 있다. 색감은 절제됐지만 개성 있는 로고 프린팅으로 브랜드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표현한 디자인이 또 다른 특징”이라고 말했다.

◆질스튜어트스포츠 오버핏 경량 방풍 점퍼=전면에 독특한 프린팅으로 캐주얼 느낌을 주며 목이 높은 하이넥 스타일로 세련된 외관을 보여주는 오버핏 점퍼 제품이다. 허리와 소매, 네크라인에 스트링 장식으로 핏을 조절하여 박시하거나 슬림하게 스타일링 조절이 가능하며 고급 방풍 경량 수입 소재의 사용으로 착용감이 우수한 기능성 아이템이다. 레깅스·슬랙스 등 다양한 아이템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이 방풍 점퍼의 가장 큰 장점이다.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루와 그레이 두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9000원.

◆레터링 포인트 데일리 레깅스= 다리를 더 슬림하게 보이게 하는 기본 디자인의 10부 레깅스 팬츠 제품이다. 고탄력 섬유로 체형 보정에 도움을 준다. 피부에 직접 닿아도 면처럼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며 탁월한 신축성으로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옆면에 ‘JILLSTUART SPORT’ 레터링은 경쾌한 코디를 가능하게 한다. 일상과 운동 어떤 활동에도 활용하기 좋은 다목적 제품이다. 가격은 8만9000원.

◆베이직 로고 배색 브라=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여성스럽게 운동하고 싶을 때 착용하면 좋을 만한 제품으로 브라가 내장된 탱크톱이다. 암홀(겨드랑이) 라인에 메시 소재를 삽입해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브라패드가 가슴을 탄력 있게 연출한다. 속옷 없이 예쁘게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7만9000원.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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