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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美 실리콘밸리 페녹스 주최 '스타트업 월드컵'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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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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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녹스벤처캐피탈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경진대회 '2018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 2018)이 2018년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1등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스타트업들은 세계적인 VC의 투자참여와 멘토지원, 글로벌 진출에 대한 혜택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페녹스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7 스타트업 월드컵’의 성료에 힘입어 2018 스타트업 월드컵도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 행사에 5개 대륙, 30개국 이상의 국가의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상승 페녹스코리아 대표는 "국제적인 무대인 스타트업 월드컵을 통해 실리콘밸리의 혁신적인 최고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흡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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