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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해찬 "노무현 꿈꾸고, 문재인 완성할 세상은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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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문재인 정부의 대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5.1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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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이정호 기자 =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문 대통령이 완성할 세상은 사람사는 세상"이라며 고인을 기렸다.

이 이사장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오늘은 아주 감격스러운 날"이라며 "노무현 대통령을 이 자리에서 8번째로 추모하게 됐는데 오늘은 문 대통령께서 참석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추도식을 준비하면서 제목을 '나라다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으로 잡았다"고 했다.

이 이사장은 "노 대통령이 꿈꿨던 세상, 문 대통령이 완성할 세상이 오늘의 주제"라며 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국회의장 등 내빈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2004년 총리로 지명돼 노 전 대통령과 함께 국정을 이끌었던 친노 핵심인사로 현재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ryupd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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