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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신증권, 명동 본사 `금융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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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스센터 6층에 갤러리343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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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대신증권이 서울 명동에 위치한 본사 건물 대신파이낸스센터를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만든다.

대신증권은 서울 명동 대신파이낸드센터 6층에 위치한 갤러리343에서 이명호 작가의 사진전을 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진전은 오는 8월 11일까지 열리고, 주중에만 운영한다.

이명호 작가의 '나무' 시리즈는 피사체인 나무 뒤에 캔버스를 설치해 배경과 분리시켜 보지 못한 나무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작가의 작품은 장 폴 게티 미술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암스테르담 사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과 공공기관 등에 있다.

대신증권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전시회나 각종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유명 작가들의 전시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유명 인사를 초대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인 '대신크리에이티브 포럼'도 마련하고 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금융회사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들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금융과 문화의 복합공간으로 대신파이낸스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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