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국민의당 “노 전 대통령이 이루려한 반칙·특권없는 사회 만들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반칙과 특권 없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추모한다”며 “여전히 노 전 대통령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이 이루려 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지역차별이 없는 사회가 아직도 요원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득격차, 지역격차, 성별격차, 세대격차 등 우리사회의 격차가 국민의 삶을 지치게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의당도 우리 사회 모든 부조리 타파와 격차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직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거치면서 민생이 파탄되고 국격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은 상태에서 이제 대한민국은 적폐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힘차게 새 출발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광호 기자(khlee@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