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재판에 관한 입장을 설명해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청와대 입장은 따로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이처럼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건 박 전 대통령 재판이 시작된 만큼, 향후 법적 절차를 지켜보면서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청와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이기도 한 오늘, 별다른 브리핑이나 인사 발표 계획도 잡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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