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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머니팁]KB證, 채권+공모주 ‘KB 공모주 하이일드 랩’ 확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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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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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KB증권은 ‘KB 공모주 하이일드 랩’을 확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넷마블게임즈(251270)를 시작으로 남동발전, 동서발전, 셀트리온헬스케어, 호텔롯데, 제일홀딩스 등 우량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돼 공모주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모주 하이일드는 총 자산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이중 45%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이나 코넥스시장 상장 주식에도 투자해 공모주 물량 10%를 우선배정 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3년간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이 주어진다. 언제든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채권매매 차익 비과세도 적용된다.

5월 전산통합 후 처음으로 확대 출시하는 상품으로 이전까지 이전 KB투자증권 창구에서만 가입 가능했지만 이제는 KB증권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저 1억원부터 투자할 수 있고 가입기간 1년에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0.5%다. 운용 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완규 IPS본부장은 “채권과 공모주를 통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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