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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금투협, 'Pro-OTC' 출범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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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6월 8일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전문·기관투자자 대상 비상장주식 거래플랫폼인 ‘Pro-OTC’ 출범 기념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1부 출범식에서는 Pro-OTC 개발 경과보고 및 플랫폼 활용 동영상을 시연하고 2부 국제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사적자본시장의 현황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금투협은 출범식과 함께 국제세미나도 개최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장범식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이 ‘4차 산업혁명과 사적자본 시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트랜스퍼시픽그룹에서는 ‘글로벌 사적자본시장에서 금융투자회사의 비즈니스’를, 헤지베이그룹에서는 ‘미국 세컨더리 마켓 플랫폼 운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세컨더리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골드만삭스에셋매니지먼트, 해밀턴레인, HQ캐피탈에서 글로벌 세컨더리 사모투자 성공사례와 노하우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우정사업본부 및 교직원공제회가 연기금의 사적자본시장을 통한 대체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주요 연사들의 패널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대상은 협회 회원사, 기관투자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일반회사 등이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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