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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바른정당, 盧 전대통령 8주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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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회동을 하고 있다. 2017.5.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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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 바른정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사람 사는 세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조영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바른정당 지도부는 추모의 뜻을 담아 오늘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다"며 이렇게 전했다.

조 대변인은 "노 전 대통령의 유지인 국민통합과 양극화 해소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공동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은 고인이 이루려 했던 '특권과 반칙 없는 정의로운 사회'를 기억하며 대한민국에 개혁보수, 깨끗한 보수, 따뜻한 보수를 구현해 나갈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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