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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국방부-미래부, 제2회 정보통신기술 장비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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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위한 상생의 場 마련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25~26일 이틀간 계룡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회 정보통신기술(ICT)?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중소 ICT 장비 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요자(공공기관)와 공급자(업체)간 정보공유를 위해 충청남도 및 계룡시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과 스마트코리아 구현을 위해 민·관·군 하나된 상생의 장(場)을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4차 산업의 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명사들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미국 국립기술표준원(NIST) 이석우 박사가 실시간 화상으로 민간적용 방안을 발표한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정명애 지원단장이 국방적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선도기술’, ‘우수 ICT 장비 및 기술’, ‘사이버보안 기술’ 등의 세션으로 구성해 빅데이터(BigData),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과 로봇(Robot), 고성능컴퓨팅(HPC), 5세대 이동통신 기술 등의 동향과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기타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들을 전시한다. 특히 국방분야는 ICT를 적용한 ‘국방 체험존’을 준비해 사격 낙하 시뮬레이터, 드론, 3차원 프린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방 정보화사업 신규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각 군의 정보화사업계획, 사업 진입절차 등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 주요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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