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국정 농단의 실체를 밝혀 헌정 파괴 역사가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면서, 제왕적 대통령제에서의 집중된 권력을 분산하는 분권형 개혁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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